2019년 구미 금오산 카페<롤링핀>

<롤링핀>

 

성경 만두전골집에서

뜨끈한 만두전골을 배부르게

먹고 바로 옆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다.

배는 불렀지만

디저트로 빵과 커피 한 잔을

안 할 수가 없다.

롤링핀 카페는 몇 번 왔지만

미루고 미루던

포스팅은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롤링핀 입구

입구에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게

산타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ㅋㅋㅋ

입구에 들어서니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보였다.

이미 저녁을 배부르게

먹은 상태였지만

입에선 군침이 흐르고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빵 중

어느 것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더블치즈 블랙식빵과

치즈 앤 치즈 블랑

두 개를 선택하고

메뉴판

계산대 앞으로 가서

음료를 선택했다.

음료는 블루베리 요거트 쿨핀과

레몬차 두 개를 주문했다.

얼큰한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추운 날씨임에도

시원한 음료가 당겼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기 전

자리를 잡기 위해

매장 안을 둘러보았다.

1층

야외

2층

올 때마다 사진의 2층 자리에

앉았는데

오늘은 1층에 자리하기 위해

1층으로 내려왔다.

전에 왔을 땐

자세히 못 봐서 몰랐는데

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있었다.

날이 좀 따뜻해지고 풀리면

야외에 자리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다.

주문한 메뉴들

1층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고

벨이 울렸다.

처음 왔을 때도

넓은 규모와

빵이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는데

빵 맛은 여전히

맛있었다.

최고급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하여 매일 새벽 직접 반죽하여

빵을 만든다고 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빵 하면 프랑스인데

프랑스산 밀가루라니

재료부터 믿음이

안 갈 수가 없다.

또한

앞 쪽으로

넓은 주차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다.

금오산에서

커플 또는 연인들이

맛있는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며

가족 또는 친구들과

여유롭게 차 한 잔

즐기기에도 손색 없는

장소이다.

2019/11/19 - [여행] - 2019년 구미 루프탑 카페<가배공상>

2019년 구미 루프탑 카페<가배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