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구미 금오산 맛집<비츠비츠>

2019. 10. 22. 18:57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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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비츠>

자주 온다면 자주 오는 그곳

구미 금오산이다.

사실 금오산에 많이 와봤지만 산은 한 번도

타보지 않았다는 건 안 비밀.ㅋㅋㅋ

그러게 언제 한 번 금오산을 올라봐야 할 텐데

무튼 구미를 오게 되면 금오산 금리단길에

먹거리가 많아서 자주 오게 된다.

이 번주도 역시나 금오산으로 향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점심시간을 살짝 비껴서 도착했다.

(응?ㅋㅋㅋ)

이 번에 가본 음식점은

비츠비츠라는 규카츠와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전에 이 건물 아래층 꽃마름 샤브샤브 집을 들리면서

눈여겨봐둔 식당이다.

비츠비츠 4층
내부 전경

주위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외부 경치를 볼 수 있다.

사실 딱히 볼 건 없는데 그래도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해 준다.

내부 전경
내부 전경
내부 전경

처음에 입구에 들어서면 깔끔하다는 인상과

천장에 달린 조화들이 눈에 띄었다.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열었는데

메뉴판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었다.

순간 뭘 먹어야 할지 당황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처음에 먹기로 했던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비츠비츠 스테이크 2인 세트를 주문했다.

가격이 일단 착했다.

스테이크도 고기 별로 주문이 가능하고

고기에 따른 추가금이 발생한다.

이외에 하나를 더 고를 수 있는데

피자와 파스타 중 우리는 

왕새우 크림 파스타를 선택했다.

탄산음료
샐러드

샐러드는 새콤달콤함 속에 호두가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 또한 살아있었다.

스프

메인 디쉬를 먹기 전 달달하게 맛있는 단호박 수프가 나왔다.

왕새우 크림 파스타

드디어 메인 음식이 하나 나왔다.

왕새우가 무려 두 마리나 들어있었다.

(새우 까기 전문인 나에게 이런 새우쯤이야.ㅋㅋㅋ)

얼른 두 마리를 해치웠다.

크림 파스타여서 역시나 크리미 한 맛은 좋았다.

또한 날치알이 들어있어서

씹을 때 알들이 톡톡 터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스테이크

드디어 대망의 스테이크가 나왔다.

스테이크 옆에 3가지 소스가 나왔는데

가운데 와사비를 빼고 나머지 두 개는 모르겠다. ㅠㅠㅠ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에 좀 남겨주세요.

저 2개 소스는 제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ㅠ

디저트

음식을 다 먹고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후식을 먹었다.

커피, 아이스크림, 음료, 차(?)

종류 중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커피는 나가서 먹을 예정이라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아이스크림 비주얼 역시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식당이었다.

가격 또한 괜찮아서 가성비가 좋은 음식점인 거 같다.

구미 금오산에 오게 된다면 와봐야 할 맛집인 거 같다.

연이들이나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고

가족들이 외식을 나와서 좋을 장소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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