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주 파스타 맛집<퍼블릭펍>

2019. 9. 22. 18:12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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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펍>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어디 가기는 그렇고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근처에 파스타집이 있었다.

상주 터미널 근처에 위치하며

건물 3층에 자리 잡고 잇는

수제요리 전문 이탈리안 퓨전 펍이었다.

내부전경

안으로 들어서니 블링블링한 장식들이 눈에 띄었다.

이미 점심을 먹고 있는 손님들도 있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았다.

메뉴판1
메뉴판2
메뉴판3
메뉴판4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었고

메뉴판에 엑스 표시가 되어있는 거는

주문을 받지 않는 듯했다.

일단 빠네 크림치즈 파스타 하나랑

매운 새우 필라프, 베이컨 토마토 피자를

주문했다.

음식점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주문은 항상 넉넉히 하는 듯했다.

(대식가는 아닌데 ㅡㅡ)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봤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다.

내부전경
내부전경

그리고

내부 한켠에는 포켓몬 인형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나도 한때 인형 뽑기를 좀 해서

포켓몬 인형들이 집이랑 차에 있는데...ㅋㅋㅋ

매운 새우 필라프
빠네 크림 치즈 파스타
베이컨 토마토 피자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왔다.

비주얼은 일단 합격 너무 맛있어 보였다.

우선

파스타랑 필라프를 한 입씩 맛보았는데

비주얼만큼 맛있었다.

크림 파스타는 고소하면서 크리미한 느낌이

살아있었고

빵도 소프트하게 폭신푹신해서

크림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입안에서

가득 느껴졌다.

매운 새우 필라프는 파스타를 먹다가

조금 느끼해졌을 때

먹으니 느끼한 맛도 잡아주면서

약간 너무 맵지도 않으며 매콤한 맛이 돌았다.

(상주에 맛집이 여기 있었네..ㅋㅋ)

베이컨 토마토 피자도

느끼하지 않으며

베이컨과 토마토의 조화가 잘 어울렸다.

상주에서 연인이나 커플 데이트 코스나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장소인 거 같다.

또한 주말에 가족들이 나와서 함께 외식을

즐기기에도 괜찮은 곳인 거 같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

15시부터 17시까지이니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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