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라스포르티바 암벽화 <지니어스>
며칠 전 드디어 새로운 암벽화를 구매하였다. 기존에 착용하고 있는 암벽화는 테나야 오아시였는데 초급자를 벗어나 구매한 첫 암벽화였다. 불편함 없이 계속 신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힐 훅을 하려면 뒤꿈치 쪽 신발이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평소 힐 훅을 잘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암벽화를 크게 신고 있는 것이었다. 응???;; 항상 신을 때마다 적당이 감겨서 적당한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클라이머들의 암벽화를 신어보니 내가 너무 편한 신발을 신고 있었다. 하... 하... 하.. 그렇게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 결구 구매한 것이 라스포르티바사의 지니어스다. 라스포르티바의 대표(?) 암벽화인 솔루션을 구매하지 않고 지니어스를 선택한 이유는 기존의 암벽화와 전혀 다른 스타일..
2019. 12. 15.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