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팔공산 카페/전통찻집 <파계마루>
오래간만에 영화 '엑시트'를 보았다. 영화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했다. 최근에 본 영화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_-; 아마...보헤미안 렙소디(?)인듯 하다. 무튼 엑시트 영화에서 주인공이 클라이밍을 하는데 클라이밍을 안 한지도 좀 돼서 하고 싶었다. 영화를 다 보고 몇 주 전부터 보이차가 그렇게 마시고 싶다고 노래를 노래를 불러 보이차를 마시러 팔공산으로 향했다. 일단 보이차를 파는 곳을 찾다 보니 파계마루가 괜찮아 보였다. 가는 길에 보이차를 전문으로 파는 카페가 여럿 보였으나 가기로 한 곳으로 향했다. 건물 외관부터 기와집에 전통찻집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처음 와보는 곳이지만 이미 팔공산에서 전통찻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주말이라 복잡할 줄 알았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생각 외로 젊은 손..
2019. 8. 18.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