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구미 금오산 금리단길 소고기집<소보로>
구미에 일이 있어 다시 오게 되었다. 그러고 보면 최근 들어 구미에 자주 오는 거 같다. 일을 무사히 마치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다. 구미에 맛집을 검색해도 그렇게 끌리는 집이 없었다. (아직 배가 덜고픈거야.ㅋㅋㅋ) 금오산 근처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금리단길로 향했다. 처음에 가기로 한 식당이 있었는데 가는 실에 외관이 특이하고 이름도 특이한 음식점이 눈에 띄었다. 다시 한번 자세히 보니 한우숯불화로구이 집이었다. 흠... 흠... 저기로 가자!!!ㅋㅋㅋ 갑작스럽게 목적지가 변경되었다. 안으로 들어서니 외관 인테리어만큼 내부도 특이했다. 자리를 안내받고 앉으려는데 식탁이 생각보다 많이 컸다. 둘이 앉으면 거리감이 느껴지는 사이즈였다. 그런 생각도 잠시 메뉴판을 보며 뭘 먹을지 고민했..
2019. 6. 27. 12:12